Only god know's why

엉뚱한 생각&행동으로 많은웃음을주고있는 개그맨 김현철
내생각으론 역대 최고의코너가 있었는데
그게바로 MBC 모 개그프로그램에서의 "1분논평"
당시 중학생시절  그 코너를 보기위해 부랴부랴 TV앞에앉아
1분논평을 보며 수없이 웃엇던기억이 새록난다 : )

1분논평이 막을내린후
제대로된 프로그램을 잡지못하시고...거기에 더해 무한도전 막말사건으로
오랜시간동안 TV에 출연을 못하였다

오랜 자숙시간
김현철은 여러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국민앞에 서게되었다

허나
문제는 3/15
MBC무한도전 / SBS라인업에서의 대사건이 펼쳐진다

하하가 빠진자리를 채우기위해 즉석 멤버영입을 시도한다
첫번째 대상은 이혁재
유재석은 이혁재에게 "뭐하고있냐"며 묻자 "오늘은쉰다"고 답하자 유재석은 "오늘만 쉬는거냐"며
이혁재의 아픈곳을 찌른다ㅎㅎ

괜찮다면 지금당장 녹화현장으로 오라하자 이혁재는 생각해본다며 전화를 끊는다
통화후 박명수는
가까운대에 친구가 산다며 그 친구를 부르자한다
그가 바로 "김현철"
허나 무한도전 멤버들은 꺼림칙한 반응을 보이고...

정준하가 그때
조인성과의 통화가 성공하고 섭외가능이 되자
자연스레 김현철의 존재는 쥐도 새도 모르게 잊혀져버린다
"현철이 형한테 전화안하길 잘했어"




라인업에선
예전 모프로그램에서 했던 지인에게 통화를하여
지인과의 사이를 테스트하는 주제로 이끌어나갔따

내용은 자세히는 모르나
김용만이 김현철에게 전화를 한상태였던거같고
시간도 많이늦자 김현철에게 전화를하여 "녹화가 거의끝났다 안와도된다" 하자
김현철은 근처에서 김건모를 만났다며 지금 그곳으로 간다면서 통화를 끊는다
(김건모 도 출연,사정상 도중에 나오다 김현철을 만난듯....-_-)

몇분뒤 김현철 도착
사태파악을 하자 다소 난감한듯 표정...

이경규가 그때
"김현철은 그동안 라인업에  엄청난 욕심을 내였다" 며 힘을실어주는 동시에
내친김에 인터뷰를 할려고하자

또한명의 게스트 박경림이 도착하게되어
김현철의 존재는 또한번 잊혀져버린다....................

왠지 저만의 일방적인 굴욕사건으로
몰고간거같네요-_-;
한때 김현철씨의 팬이었던 사람으로서 안타까워서 그만...
비인기방소인이지만 열심히 최선히! 방송하시는 김현철씨
올해 알맞은 프로그램을 찾아서 또한번의 부흥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김현철 파이팅ㅠㅠ!